자동차 운행을 할때는 셀프로 해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일중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맞추는 것도 있습니다. 요즘 차량에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해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항상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수 있도록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주행을 하다가 한쪽의 공기압이 많이 빠진 것 같으면 펑크가 났는지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을 하는데 큰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많으면 연비는 좋아지지만 승차감이 조금은 안좋아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을 제대로 맞추지 않고 너무 많거나 적으면 편마모가 생길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꼭 잘 챙겨서 공기압은 맞추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자동차별로 자동차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모두 다릅니다. 제가 운전하고 있는 소렌토의 경우에는 보통 38정도로 맞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승차감을 더 중요시한다면 35정도로 맞추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이어는 열을 받으면 팽창하기 때문에 여름철과 겨울철의 공기압이 다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맞추어주면 좋습니다.

타이어에 적정 공기압이 나와 있는데 나와 있는 공기압에서 80% 정도로 맞추어주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오프로드를 가게 되면 타이어의 공기압을 좀 더 적게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금호타이어에서 가져왔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넣는 곳

가끔 명절때 보면 무료로 타이어 정비를 해주는 곳을 휴게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비소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에 대해서 관대한 편입니다. 왜냐하면 정비소에서 이렇게 관용을 베풀면 다음에 한번 또 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쩌면 고객 관리를 하는 측면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어느 정비소를 가더라도 타이어 공기압을 한번 체크해달라고 하면 돈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로 돈을 받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아마 장사가 정말 잘 안될 것입니다. 요즘에는 타이어 공기압만 체크해달라고 했는데도 다른 부분까지 청소를 해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자동차 정비를 하는 곳도 서비스를 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좋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셀프로 넣을 수 있는 곳

타이어 공기압을 셀프로 넣을 수 있는 곳은 조금 찾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시, 도청에서는 제공을 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면 휴게소마다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 곳은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 공기압을 38psi로 맞추어서 넣을 수 있는 곳은 잘 없고 그냥 공기만 주입할수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내가 공기압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알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냥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무상으로 공기압 체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