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구매하면 잔고장 없이 몇년간은 탈수 있습니다. 요즘 자동차는 참 잘나오기 때문에 보통 10만 키로까지는 적어도 잔고장 없이 탈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차를 얼마나 잘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자동차의 수명이 좌지우지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금액의 수리비가 나옵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잘 관리해줄 수 있도록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중고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면 더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이전의 차주가 어떻게 운전했는지도 알수 없고 어느 부분에서 큰 고장이 발생했는지도 알수 없습니다. 그냥 수리를 하고 파는지도 모르니까요. 사고가 발생해서 사고차인 경우에는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단번에 알수 있지만 사고차가 아니라 그냥 고장이 난 경우에는 알아내기가 힘듭니다.

오늘은 평소처럼 자동차를 잘 운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시동을 걸려고 하니까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자동차에 전기가 들어온다면

이것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중고차를 처음 구입하고 운전을 하려고하는데 스마트키를 처음 사용해보아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도 참고해야할 것입니다.

자동차에 전기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면

1. 배터리 방전

가장 일반적인 이유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겨울철에 핸드폰을 보다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꺼져버리는 현상을 보셨을 것입니다. 추운날에는 배터리 안의 전자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히 겨울철에 배터리 방전을 조심해야합니다.

실내 내부등을 켜놓고 나가거나 상시전원이 아닌 블랙박스를 달아놓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차의 배터리를 점프 시키던지 아니면 보험사를 부르면 보통 무료로 배터리 충전을 해줍니다.

단, 배터리가 한번 방전이 되면 그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방전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배터리 성능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2. 스마트키 방전

시동을 거는데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고 무응답이라면 스마트키가 방전이거나 자동차 배터리의 방전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만약 다른 이유라면 더 큰 수리 비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요즘에는 시동을 거는데 키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키로 눌러서 시동을 걸게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키가 자동차 내부에만 있으면 자동으로 인식하고 시동을 걸게 해줍니다. 그런데 스마트키에 배터리가 많이 없으면 시동을 걸어도 미동도 없게 됩니다. 보통은 차 문을 열때부터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도 간단하게 직접 할수 있으니까 해당 되는 건전지를 구매해서 교체하면 됩니다.